김구라, '결혼' 박하나에 뒤늦게 '두툼' 축의금... "둘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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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박하나가 김구라로부터 금일봉을 받았다.

박하나는 7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김구라가 직접 건넨 것으로 보이는 손글씨 메모와 함께 축의금 봉투가 담겨 있다. 손글씨 메모에는 “서로가 사랑하는게 보여서 보기가 좋습니다- 김구라”라는 문구가 정성스럽게 적혀 있어 따뜻함을 더했다.

박하나는 해당 사진에 하트와 감사 이모지를 덧붙이며 김구라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평소 '동상이몽' '라디오스타'등 방송을 통해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시선을 끌었다.

박하나 소셜미디어

박하나는 또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연달아 공유하며 "공항에서 생기는 일, 지난번에는 수영오빠 만났는데 이번에는 홍철오빠를 만나고 반가워요"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엔 "해외에 가면 생기는 일~ 정남오빠랑 상민오빠를 만났어요, 미우새 촬영하신다네요"라며 노홍철 배정남 이상민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찍어 업로드했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MBC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압구정 백야', KBS 2TV '천상의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태술은 2014년 '제 17회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발탁됐으나, 지난 4월 경질됐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난 6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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