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용인미르스타디움 김건호 기자] 이동경의 득점으로 한국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7분 터진 이동경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다.
▲선발 라인업
한국: 조현우, 이태석, 김주성, 박진섭, 김진규, 김봉수, 주민규, 이동경, 문선민, 박승욱, 김문환.
중국: 얀준링, 가오준이, 장셩룽, 주첸제, 황정위, 장위닝, 가오톈이, 왕유동, 콰이지원, 시에원넝, 우미티장 위쑤푸.
전반 7분 이동경의 환상적인 선취 골이 터졌다. 김문환의 패스를 좋은 터치로 받아 수비를 벗겨낸 이동경은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경의 슈팅은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이었다. 첫 번째 슈팅을 곧바로 골로 연결했다. 이동경의 득점으로 한국은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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