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냉방온도 올리기 ‘1도씨 미라클’ 캠페인 시즌2 전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GR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1도씨 미라클’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온도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도씨 미라클은 냉방 온도를 1도만 올려도 지구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지듯,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의 면역력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댄스 챌린지’와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댄스 챌린지는 캠페인송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오는 27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전기자전거(나노휠 커브14) 등 경품을 증정한다.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서명은 내달 31일까지 캠페인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실천 서명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롯데GRS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적정 냉낭방 온도의 중요성을 캠페인송으로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많은 분들의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