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남편 문원의 사과 그 후…신지 생방송 출연, 이슈 언급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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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문원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라디오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9일 빽가와 신지가 '소신발언' 코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쇼' 측은 "에피소드 부자 빽가, 코요태 대장 신지. 두 분과 생방송으로 토크 나눠보겠다"고 소개했다.

이날 출연이 관심을 모으는 건 신지의 예비 남편인 문원과 관련된 이슈 때문이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김종민과 빽가에게 예비신랑 문원을 소개하는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대중의 여론은 예상과 달리 급속히 악화됐다. 문원이 돌싱남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

대중이 우려하는 지점은 단지 문원이 돌싱이란 점이 아니었다. 연애 도중 뒤늦게 돌싱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고백한 점, 그리고 공개 석상에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발언과 행동을 지속한 태도가 결정적이었다.

결국 문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을 업로드하며 해당 영상 속 태도를 사과하고, 각종 과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신지는 해당 논란 이후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신지가 '라디오쇼'를 통해 예비남편 문원 관련 논란에 대해 언급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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