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100만 돌파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외화 흥행 7위에 등극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7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117명을 동원했다.

'F1 더 무비'는 '테넷'(2020) 이후 원작 및 프랜차이즈가 없는 오리지널 실사 외화로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상판 '탑건: 매버릭'이라 불리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킨 'F1 더 무비'는 개봉 3주차에도 드롭율 없는 흥행 추이를 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몰입감 넘치는 레이싱 액션으로 최고의 극장 경험을 선사하는 'F1 더 무비'는 올여름을 책임질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