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첫 '르엘' 해운대 센텀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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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 전면 투시도 /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전면 투시도 /롯데건설

부산의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럭셔리 주거문화를 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 해운대 재송동 센텀시티 일대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 단지는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대단지다.

전체 분양세대 가운데 약 94%가 전용 104㎡ 이상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 평형인 154㎡(684세대), 244㎡(6세대) 등 희소성 있는 주택형도 포함돼 있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리뉴얼중),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 등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된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힌다.

또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있고, 내년에 완공될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로 교통 접근성이 매우 높다.

총 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도 차별요소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외관도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돼 상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공공성 강화에도 신경을 써 창업 지원시설인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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