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생활권' 검단호수공원 S-클래스, 우수한 인프라

[프라임경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자리할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이하 검단호수공원 S-클래스)'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101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세대 △84㎡B 180세대 △112㎡A 74세대 △114㎡A 235세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검단호수공원 S-클래스는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에 따른 가 적용되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합리적 가격이 기대된다. 또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자족형 복합도시로,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추고 있다.

먼저 교통 환경이 주목된다. 

지난달 말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 자리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검단~드림로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 등 다양한 도로망 개발도 계획됐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업무지구(예정)가 위치하며, 주변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김포 풍무지구, 감정4지구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와 연결된 여울빛 공원을 통해 도심 속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황화산숲길공원, U자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한다. 

또 단지 앞 중학교 및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된 동시에 도보거리에 검단3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한편 검단호수공원 S-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관심사다. 

피트니스·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레저 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여유로운 주차공간(세대당 약 1.5대)도 확보했다.

청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검단호수공원 S-클래스 1순위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전 전매가 허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