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권은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터밤 마지막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원조 워터밤 여신답게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가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의 식단은 조촐했다. 훈제 메추리알과 요거트, 삼각김밥, 음료수 하나로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어 체중 관리에 힘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권은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 올라온 "워터밤 권은비 혼자 주인공인 줄 알았지?^^"에 출연해 워터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도 한 번 더 워터밤을 뒤집어보겠다"라며 선언했다. 그는 "카메라로 보면 군살이 다 보인다"라고 하며 "덜 더울 때 더 강하게 운동할 예정"이라고 철저한 자기 관리 과정을 밝혔다.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무대를 통해 단숨에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다. 당시 퍼포먼스 영상은 2025년 7월 6일 기준 6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으며, 이 영상으로 인해 노래가 역주행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권은비는 성동구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가 되어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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