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최고령 출연자의 위엄을 뽐냈다.
지석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밤 무대 오르기 전 감사합니다. 에은아 수고했어. 충주 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워터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지예은과 지석진이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지예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를 결성해 신곡 ‘밀크쉐이크(Feat. 원슈타인)’를 발표했다. 앞서 소속사는 “충주지씨가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공연에 걸맞게 지석진은 젊은 감성의 패션으로 무장했다. 지석진은 찢청 팬츠에 민소매 데님 베스트, 실버 슈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워터밤 필수템인 고글과 팔 액세서리까지 더해 감각적인 ‘워터밤 룩’을 선보였다.
네티즌들도 지석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60세에 워터밤이라니 ㄷㄷ 진짜 대단해요 석삼이 형", "지석진 오빠를 보며 젊음의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으랏차차", "밀크쉐이크 충주지씨 조합 잘 어울려요.ㅎㅎㅎ 나날이 지석직 님 젊어지시는 거 같아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지석진은 1966년생으로 올해 만 59세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