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태운 "아이돌 비키니 전쟁"… 권은비·제니·화사·지젤 '핫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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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제니, 화사, 지젤 (왼쪽부터) / 권은비·제니·화사·지젤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비주얼 전쟁'이 펼쳐졌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바다와 수영장에서 자유로운 순간을 만끽한 아이돌들이 과감한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캉스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 함께 각자의 매력을 녹여낸 '비키니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 권은비, "워터밤 여신은 나야"…청량한 비키니에 여름이 물든다

가수 권은비가 블루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 권은비 개인 인스타그램

바다보다 더 푸르른 블루 비키니로 눈길을 끈 권은비. 그녀는 해변에서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진정한 '워터밤 여신'다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군살 없이 슬림한 S라인과 화사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팬들은 "이게 바로 여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때 워터밤 무대를 뒤흔든 그녀답게, 바다에서도 존재감이 폭발했다.

◆ 제니, "과감하고 쿨하게"…코첼라 여신의 아찔한 수영복 룩

블랙핑크 맴버 제니가 미국 코첼라에서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 / 제니 개인 인스타그램

제니는 미국 코첼라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비키니 스타일을 공개했다. 블랙·레드 조합의 비키니에 화이트 샤워 가운을 걸친 채 선글라스를 낀 모습은 럭셔리하면서도 도발적이었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볼륨감이 동시에 돋보이는 비주얼은 '역시 제니'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섹시 아이콘'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순간이었다.

◆ 화사, "치명+건강미 끝판왕"…구릿빛 '글래머핏'으로 압도

마마무 맴버 화사가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 화사 개인 인스타그램

마마무 화사는 이번에도 '화사했다'. 구릿빛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로 여름의 정점을 찍은 그녀는 선글라스와 볼캡을 매치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포즈로 앉아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화보를 연상케 했다. 무심한 표정과 강렬한 패션은 섹시함과 건강미 넘치는 화사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 지젤, "노출보다 감각"…비키니 실루엣도 '지젤력'으로

에스파 맴버 지젤은 비키니 실루엣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지젤 개인 인스타그램

에스파 지젤은 한층 절제된 방식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노출 대신 실루엣으로 비키니 자태를 표현하며 신비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완벽한 비율의 기럭지와 날렵한 콧대가 어우러진 존재감에 감탄이 이어졌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핫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지젤 특유의 감각, 이른바 '지젤력'은 이번에도 단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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