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선 공포, 현실은 깜찍…‘노이즈’ 배우들 무대인사서 터진 반전 귀여움

마이데일리
배우 이선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한수아, 김민석, 류경수. / 김민석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가 영화 노이즈 무대인사 현장에서 찍은 사랑스러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2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에 "추울 때부터 무더울 때까지 함께한 노이즈 팀. 궂은 날씨에도 무대인사에 많이 와주신 팬분들,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노이즈와 함께 시원하게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무대 인사 사진을 업로드했다.

배우 김민석이 꽃 머리띠를 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 김민석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노이즈 단체 티셔츠를 입은 김민석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인사 중 꽃 모양 머리띠를 착용한 그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팬들을 향한 인사에도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겼다.

배우 김민석(왼쪽부터), 류경수, 한수아, 이선빈. / 김민석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네 배우의 단체샷도 포착됐다. 이선빈과 한수아가 뒤에 서 있고 김민석과 류경수가 앞에 앉아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건 류경수였다. 호랑이 귀 머리띠를 쓴 채 토끼 인형 팔찌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류경수와 김민석이 바지에 나란히 착용한 인형 키링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무대인사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기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에서 여동생이 실종된 뒤 언니 주영(이선빈 분)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현실 공포 스릴러다. 일상에 스며든 공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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