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집 현금 매입' 김종국, 한 달 카드값은 90만원↓

마이데일리
김종국 신동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김종국이 '아껴서 잘 산다'의 표본임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26세의 '짠테크 고수'가 "매주 월요일마다 1818원씩 저금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김종국은 "아낄 때 오는 쾌감이 있다. 오늘 써야 할 돈을 안 썼을 때 그 기쁨이 크다. 내 개인카드는 한 달에 90만 원 이하로 나온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도 "저는 50만 원도 안 넘는다. 어릴 때부터 돈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친구들은 생일이라고 클럽에서 1000만 원 쓰기도 하던데 나는 플렉스라고 해봐야 고깃집에서 10만 원 쓰는 정도"라며 "1만 5000원짜리 셔츠를 다섯 벌 사서 돌려 입는다"고 했다. 김종국은 "나도 비슷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를 62억원에 사들였다.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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