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중소 게임사 쿡앱스가 중국에 ‘포트리스 사가’를 선보이며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다른 국가와 유사한 매출 순위도 나왔다.
4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요새 육성 방치형 RPG 장르 ‘포트리스 사가’는 3일 중국 출시 당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롤플레잉 게임 인기 2위를 기록했다.
‘포트리스 사가’는 4일 오전에는 롤플레잉 인기 5위로 나타났다. 매출 성과도 집계되기 시작했고, ‘포트리스 사가’는 어드벤처 부문 게임 매출 19위에 올랐다.
2023년 처음 출시된 해당 게임은 중화권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지난달 대만 구글플레이에선 시뮬레이션 게임 매출 12~22위를 기록하고, 4일에도 매출 23위를 유지했다.
앞서 쿡앱스 관계자는 “중국에 처음 도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매출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트리스 사가’의 중국 서비스는 하오 플레이가 맡았다. 하오 플레이는 외자판호(서비스 허가권)가 발급된 쿡앱스 게임 ‘무명 기사단’도 중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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