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월드클래스의 셋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탄소년단 RM과 지휘자 정명훈,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RM은 4일 자신의 SNS에 정명훈,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도 셋의 존재감은 이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환하게 웃으며 와인잔을 든 세 사람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예술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날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정명훈과 비르투오지’ 공연 이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연장을 찾은 RM과 박찬욱 감독이 공연을 마친 정명훈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것.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이들의 조우는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이 조합 실화냐”, “예술의 정수”, “너무 멋진 한 컷”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군백기를 마친 가운데,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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