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끝사랑'에 출연했던 전연화가 1년째 열애중인 근황을 전했다.
전연화는 3일 이범천과의 커플 소셜미디어에 "지난 1년 너무나 많은 아픔이 있었고 범천님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티면서 마음의 아픔들도 치료가 어느 정도 되면서 같이 우리만의 인스타를 만들어 우리가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보자고 의견이 일치해서 조심스럽게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한 것입니다.그냥 저희의 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같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연화는 이어서 "범천님의 원래 직업은 시니어 모델은 아니고 요식업에 종사하시던 쉐프입니다, 범천님은 수제버거샵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작년에 몇 달 치료를 받으며 운영하던 샵을 닫아야 했습니다, 아마 범천님은 다시 잘 되실꺼라 저는 믿음이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라며 긴 글을 맺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연화와 이범천은 수제버거 가게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제버거 가게에서 요리를 하는 이범천과 버거를 맛보는 전연화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꿀 떨어지는 연인 분위기를 풍긴다. 영상은 지난 1년간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데이트 사진들로 꽉 차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끝사랑'에 출연했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사랑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 여성 출연진의 첫인상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이 된 이범천은 방송 이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범천은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됐다. 전연화는 1971년 생으로 영어학원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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