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변호사에 감사 인사 "덕분에 감독님과 열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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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김지은에게 감사를 전했다.

안은진은 3일 소셜미디어에 "지은아 고마워~ 덕분에 당충전하고 열촬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지은으로부터 받은 커피차 앞에서 감동의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김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안은진은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과 함께 두 손을 모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안은진 소셜미디어

두 사람은 2019년 방영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커피차는 김지은이 안은진이 출연 중인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 역시 김지은과 이전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김지은은 극중에서 백마리 변호사 역을 맡았다.

김지은은 현수막을 통해 “키스는 괜히 해서, 김재현 감독님과 안은진 언니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무더위에 고생 많으십니다 남은 촬영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듬뿍 담았다.

한편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로맨스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기용이 육아용품 회사의 능력 있는 팀장 공지혁 역을, 안은진이 위장 취업한 고다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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