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퓨처스리그 첫 승을 따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B조 첫 경기서 일본 JUBF(대학선발)에 78-61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조수아가 3점슛 4개 포함 23점, 아시아쿼터 하마나시 나나미가 16점 9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WKBL 퓨처스리그가 겨울이 아닌 여름에 열린다. 올해는 외국팀들도 섭외했다. 명실상부한 국제대회가 됐다. 이밖에 A조에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몽골대표팀을 84-33으로 대파했다. 전력 차가 있었다. 허유정이 3점슛 6개 포함 24점, 신이슬이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또 다른 A조 경기서는 부천 하나은행이 일본 도쿄 하네다에 67-100으로 완패했다. 역시 전력 차가 있었다. 하나은행은 6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고서연이 3점슛 3개 포함 19점, 박소희가 18점, 정현이 1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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