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SK텔레콤과 손잡고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KT, LGU+에 이어 SKT까지 국내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업계 유일 편의점이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25는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FF(Fresh Food) 전 상품을 대상으로 멤버십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이다. 등급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며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이번 협업은 GS25와 SKT가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는 2023년부터 SKT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0 day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으며 매월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양사는 할인 혜택 대상 품목을 넓히고, T 멤버십 콜라보 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는 통신 3사 멤버십과 모두 제휴를 맺은 유일한 편의점으로서 고객들이 각자 사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 채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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