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유플러스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작성됐으며, ‘사람 중심 AI’와 ‘연결의 가치’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4A Intelligence’ 전략으로 구체화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TNFD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 결과가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이 평가를 바탕으로 산림 파괴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호 방침도 수립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에 따라 5가지 주요 ESG 이슈도 제시했다. △AI 기술로 인한 사회적 가치 제고 △통신 품질 강화 △정보보안 강화 △탄소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통신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사람 중심 AI 기술과 연결의 가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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