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최원영은 28일 소셜미디어에 "감사 감사~ 많은이들의 감사함 속에 살게해주는 힘!!! 선배님의 따뜻했던 미담속에 모두가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힘나는 촬영장을 선사, 깜짝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현정선배님 #간식선물 #에너지충전 #감동닭꼬치 #너를닮은사람 #희주&현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원영은 고현정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감사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현정 선배님, 깜짝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커피차 앞에서 합장 포즈를 취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최원영과 부부로 출연한 바 있으며, 작품이 끝난 뒤에도 여전한 의리를 보여준 것이다. 커피차에는 “최원영이 쏘는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멋진 최원영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걸려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고현정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힘차게 박수를 치는 숏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두 분 우정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의리있으시네"와 같은 글로 두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백년의 유산' '두번째 스무살' 'SKY 캐슬' '너를 닮은 사람'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배우 심이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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