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HR(대표 손정명, 이하 유안)이 금융권 CRM 아웃소싱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KB국민카드 동대문 제2고객센터'를 1일 서울 중구에 정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KB국민카드의 신규 고객 접점을 전담한다. 유안은 금융 CRM 분야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기반의 고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센터는 KB국민카드의 고객 만족도 제고와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됐다. 유안은 향후 대형 금융사 대상 CRM 운영 경험을 더욱 축적하고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동대문 제2고객센터는 △고객 문의 응대 △이용내역 안내 △민원 접수 및 처리 등 CRM 업무 전반을 맡는다. 여기에 전문 상담 인력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금융 특화 상담사 및 전담 매니지먼트 인력이 배치된 중형 규모의 센터에는 최신 상담 시스템이 도입됐다. 향후 고객 수요에 따라 유연한 확장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손정명 대표는 "이번 센터 개소는 금융권 고객 접점 서비스를 기술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사 신뢰에 부응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CRM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현장에서는 각 팀의 운영 리더들도 각오를 전했다.
이서은 인바운드 3팀 팀장은 "첫 시작이지만 믿고 함께 성장하자"며 "좋은 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안은 이번 제2센터를 기반으로 금융 CRM 아웃소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AI 상담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 VOC 분석 등 디지털 전환 전략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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