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코·한교동·케로피 총출동…이디야커피, 산리오 협업 메뉴·굿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여름 시즌 한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등 인기 캐릭터 3종을 동시에 활용한 여름 신메뉴와 굿즈 등을 선보인다.

협업 음료는 상큼한 맛과 과육감을 살린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와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 2종이다. 음료 구매 시 잔당 스티커 1종과 스트로우 데코를 선착순 증정한다.

스낵 메뉴로는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을 출시한다.

굿즈는 △랜덤 피규어 마그넷(6종) △멀티파우치(3종) △포차코 인형 키링(2종) △자이언트 콜드컵 등으로 구성됐다. 음료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콜드컵은 단독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자사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여행상품권, 음료 교환권,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개성 있는 세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청량하고 유쾌한 여름 콘셉트에 맞춘 협업 상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