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근황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뜻밖의 장소에서 팬들과 마주했다. 바로 자신이 직접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 한 패션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동원이 출연한 "2025 SUMMER COLLECTION"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강동원은 모자와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자연광 아래에서도 흔들림 없는 외모와 모델 포스를 보여주며 "역시 강동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댓글에 "순간 너무 잘생겨서 헉 했다", "AI인 줄 알았다", "다른 차원에 산다", "현실 동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은혜롭네요" 등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강동원은 해당 쇼핑몰의 브랜드 디렉팅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아이템을 착용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품은 주로 모자, 티셔츠, 아우터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으며 강동원의 평소 스타일이 반영된 듯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그간 '패셔니스타'로 손꼽혔던 그의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강동원은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간다. 현재 그는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전직 유엔대사이자 외교관인 문주(전지현 분)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가 거대한 국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두 배우의 호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극성'은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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