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결혼 후 시부모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나무늘보의 버킷 리스트. 부모님 오시면 가고 싶고, 먹고 싶었던 곳 하나씩 클리어~ 뭣이 중한데.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독일에서 온 시부모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보내는 행복한 시간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한국 곳곳에서 시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그는 시부모와 함께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즉석사진을 촬영했다. 함께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외에도 치킨,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김혜선과 스테판의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집에서 서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했다. 편하게 쉬고 있는 김혜선의 모습과 문 사이를 그를 바라보고 있는 스테판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도 이들의 근황에 인사를 보냈다. "가족분들 모두 늘 행복해 보이셔서 보는 내내 마음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해요. 부모님과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무늘보의 버킷리스트 최고네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결혼했다. 현재 점핑머신 센터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월 수익 2000만 원을 기록하며 반전 재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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