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식]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실전 체험형 교육으로 안전의식 높인다"

프라임경제
■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실전 체험형 교육으로 안전의식 높인다"
■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에 '행복천사' 현판 전달



[프라임경제]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시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형 훈련과 함께 홍보영상 및 공간 관람, 화학공정 이해, 지자체 대응훈련 사례 등을 포함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실전 체험형 교육을 기획하고, 일반 시민 및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화학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역량과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안전한 친환경 도시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에 '행복천사' 현판 전달
정기기부 실천하는 사업장 5곳에 전달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27일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 5곳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현판을 받은 사업장은 이화병원(대표원장 이종민), 박성빈치과의원(원장 박성빈), 메가커피 원성점(대표 김은숙), 꽃보다소봉명점(대표 배복자), 비스타동원어린이집(원장 류은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시 행복천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이다. 복지재단은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천사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행복천사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정기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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