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의혹 벗고 1년만 복귀 [개와 늑대의 시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훈련사 강형욱이 1년 만에 반려견 예능의 익숙한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채널A는 오는 8월,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을 선보인다. 단순한 훈육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을 함께 점검하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데 집중한다.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 출연자와 반려견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