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소식]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2025년 상반기 공동현안 대응 방안 논의

프라임경제
■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2025년 상반기 공동현안 대응 방안 논의
■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 개최
 


[프라임경제]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 등 4개 안건을 청취하고, '임도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9개 안건 처리에 협력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이 있다. 특히,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 조치 마련 건의안은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제주에서 회의가 열린 만큼 더욱 의미 있게 다뤄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시도의회가 직면한 공동 현안들을 중심으로 안건을 논의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심사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더욱 전문성 있는 의회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8월 제9차 정기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하고, 후반기 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여 9월부터 새로운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 개최
초광역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 갖어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천·보령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첫 합동 의정 연수로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직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서천 '송림동화' 교육장에 도착, 교육 일정을 안내받은 후 첫 수업으로 ChatGPT를 이용한 의회업무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그 간의 의회운영 전반 상황을 돌아보며, 앞으로 연합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연수 2일차 에는 충남 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지역특산 품종과 신품종 양식 기술 개발 시험 연구 및 연안 갯벌 생태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끝으로 첫 의정 연수 일정을 마쳤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소통·화합하는 자리를 갖은 만큼, 앞으로 의원과 직원이 한마음 되어 소통, 공감하며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는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종시의회 소식]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2025년 상반기 공동현안 대응 방안 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