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SK증권 추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서 SK증권(001510)이 신규로 들어갔다. 리딩투자증권은 제외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2025년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발표했다.

협회는 6개월마다 채권, 기업어음(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다음달 1일 자로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서 리딩투자증권이 빠지고 그 자리에 SK증권이 들어간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변경 없이 유지된다. 

CP 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는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투협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SK증권 추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