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주빈씨 선물 고마워"... 이주빈, '한솥밥' 대선배에 깍듯이 전한 인사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희애가 후배 이주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희애는 2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선물 고마워요 주빈씨~ 잘 쓸게요"라는 글이 적힌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후배 배우 이주빈이 보낸 것으로 보인 선물 상자와 손편지가 들어있다. 손편지에는 "희애 선배님!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의 새 식구가 된 이주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최근 이주빈은 새로운 소속사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키이스트에는 김희애, 차승원, 배정남, 한선화 등 유명 연예인들이 포진돼있다. 이주빈은 한솥밥을 먹게된 키이스트의 선배 김희애에게 선물과 편지로 먼저 인사를 전했다.

김희애는 이주빈이 보낸 선물을 받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주빈은 김희애의 사진을 리그램하면서 "우와아.. 선배님.. 감사해요"라며 감격하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주빈은 SBS '귓속말'로 데뷔했으며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예측불허 매력의 배우 이소민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눈물의 여왕'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