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D라인 '확' 돋보이는 '투피스 바캉스룩'.. 태교여행도 MZ답게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10기 현숙이 경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현숙은 26일 소셜미디어에 "괌에서 입으려고 준비했던 야심작, 살짝 화려했지만 사진은 잘 나와서 기록 탕탕! 늘 고맙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우리 퐁퐁이, 셋이 함께라면 우린 천하무적이지! 우리 가족, 정말 너무 사랑해. 태교여행 in 경주 끄읏"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숙은 경주의 한 리조트에서 만삭에 접어든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특히 주황색 데이지 패턴의 커플룩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같은 패턴의 반바지를 입고, 현숙은 배를 드러낸 튜브톱 롱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숙은 배 위에 두 손을 포개 얹은 채 미소를 지었고, 남편은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눈빛으로 함께 서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이 현숙의 부른 배를 잡고 사랑스럽게 아내를 바라봐 예비 아빠의 자상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배만 나왔네요" "자상한 남편" "임신부도 이렇게 아름답네요" "너무 예쁜 부부"라는 댓글을 달며 이들의 태교여행을 부러워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현숙은 지난 3월 2세 연하 일반인과 스몰 웨딩을 올렸다. 또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임신했음을 알렸다. 현숙은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