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최강희가 기부런 현장에서 인증숏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에서 확실히 자리 잡은 기부런. 아이들은 신발 없이 물통을 들고 매일 6km를 걷고 우리는 너희를 위해 6km를 뛰고 잊지 말자. 지구 반대편 어린아이는 고무줄을 허리에 묶고 고무줄을 튕기며 배고픔을 잊는다. 함께해 준 모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강희는 주황색 단체 티를 입고 하나로 묶은 머리가 헝클어질 때까지 달리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메달을 목에 걸고 입으로 맞추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배우 배정화, 박정원, 송서린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으며 모두 매달을 깨물고 뿌듯해했다.

송서린은 "함께 뛰어 참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많은 네티즌들은 "덕분에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함께 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멋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님 답네요", "언제나 최고", "마음도 얼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30년 지기 친구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최강희는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척척해내며 수십 년 일해본 느낌을 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냉면부터 뚝배기 계란찜까지 실수 없이 진행했고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주방으로 달려가 빠릿한 손놀림을 보여줬다. 최강희의 친구 미자는 "가족 같은 친구인데 제일 잘하는 연기를 다시 하겠다고 마음먹어서 너무 좋다. 네가 정말 힘들면 하지 않아도 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절대 너를 놓치지 않기로 약속할게. 우리 행복하자"라고 말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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