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잘 싸우는 키움이 2012년 목동 시절을 소환한다…이제 시즌 12번째 매진, 구단 새 역사 도전[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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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이틀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키움은 25일 18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중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19시35분 기준으로 16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 시즌 12번째 매진”이라고 했다.

연이틀 매진이다. 키움은 24일 고척 KIA전서도 19시39분에 16000석 전 좌석 매진에 성공했다. KIA가 전국구 팬을 보유했고, 키움이 올해 KIA를 상대로 4승5패1무로 비교적 잘 싸우는 것도 흥행몰이에 한 몫 했다.

이제 키움은 서울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 최다 17경기 매진에 도전한다. 정규시즌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고, 키움도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충분히 구단 새 역사에 도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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