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4' 서동주, 예비 신랑과 서정희 런웨이 응원 "엄마 커플과 더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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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왼쪽)가 어머니 서정희의 런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 서동주 개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의 런웨이를 응원하며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어머니 서정희가 참여한 패션쇼를 관람한 뒤, 엄마 커플과 식사 데이트를 하며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가 청담동 문화예술제 패션쇼에서 브랜드 가원의 모델로 워킹을 했어요. 덕분에 패션쇼 구경도 하고 끝나고 아저씨랑 뮹뮹이랑 밥도 먹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 팔짱을 끼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서동주 개인 인스타그램

검은색 슬리브리스 상의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군살 없는 몸매와 긴 팔다리를 강조한 그는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한 미소로 런웨이를 바라보는 표정에선 엄마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패션쇼 무대에는 어머니 서정희가 직접 모델로 나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원피스를 입고 런웨이를 걸으며 풍기는 연륜과 카리스마에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인 서정희(왼쪽), 방송인 서동주 / 서동주 개인 인스타그램

특히 이날 행사엔 서동주의 예비 신랑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최근 웨딩케어에 돌입한 듯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요즘 왜 이렇게 예뻐지냐"는 지인의 댓글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엄마 커플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오는 29일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성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첫 결혼 후 2014년 이혼, 이후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2021년부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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