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쓰리에이치가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현지 진출에 나선다.
쓰리에이치는 지난 23일에 인도네시아 주요대학들과 미래 의료의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하 ‘KOADMEX 2025’)'에 참가한 쓰리에이치는 부대행사인 'K-MEDI hub and Innovative Enterprises: Driving Global Collaboration Forward'에서 자사의 비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대학 및 기관들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들을 발표하며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KOADMEX 2025’ 폐막을 하루 앞둔 21일, 쓰리에이치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무함마디야 마카사르대, 무함마디야 팔랑카라야대, 하사누딘대 교수진 및 관계자들과 함께 쓰리에이치 대구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 인프라에 도입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이번 ‘OADMEX 2025’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훌륭한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협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시아 및 전 세계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지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기여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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