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축하할 소식 생기나…넷째 임밍아웃? '소울이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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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수유 침대에서 아기 흉내를 내고 있다. / 별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별이 수유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찍은 사진이 아주 없진 않았네? 언젠가부터 내 사진첩에서 내 사진 찾기가 보물 찾기처럼 어려워진 (뭔지 알죠? 엄마공감). 1. 남편 리스닝파티 2. 등원길 3. 운동 4. 별빛튜브 촬영 5. 한강 산책 6.7.8 홍대 데이트 9. 무도런 10. 아파트 앞 11. 옥토끼 우주센터 12. 키즈카페에서 장난기 발동. 끌어모은 내 사진들 뭐가 제일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별이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 별 소셜미디어 캡처 별이 딸 송이와 등원 전 놀이터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 속 별은 얼굴을 다 가릴만한 큰 모자와 화려한 패션을 하고 가수 하하의 새 앨범 리스닝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찍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하 별의 셋째 송이와 놀이터에서 카메라를 보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별은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동안 외모와 뽀얀 피부를 자랑했으며 송이도 핑크색으로 꾸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별은 늘씬한 몸매와 달리 캐러멜 팝콘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보라색 귀여운 모자를 쓰고 10대 같은 캐주얼 패션으로 아이들과 스티커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기도 했다. 또 전시돼 있는 우주복 뒤로 가서 얼굴을 내밀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별은 키즈카페에 있는 수유 침대에 몸을 쭈구리고 누워 아기 흉내를 냈다. 작은 겉싸개를 몸에 덥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채리나는 "귀엽다"라고 반응했고 박진주는 "10번이요"라며 수유 침대에 누워있는 별을 선택했다.

별이 하하가 출연했던 '무한도전' 무도런에 도전했다. / 별 소셜미디어 캡처 별이 사랑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스티커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 / 별 소셜미디어 캡처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점점 어려지는 별", "못 골라 못 골라", "혹시 넷째?", "러블리하네요", "난 송이 픽", "아기 웃기려고 아기가 되다니", "예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지난 13일 새 미니 앨범 'MAPOGU SHERIFF'를 발매했다. 2021년 12월 발표한 미니 앨범 '공백' 이후 3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음반이다. 수록곡 중 'SUNNY DAY'에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하하는 영케이의 합류에 대해 "술을 한 잔 마시다가 이 노래가 있는데 안 나온다고 했더니 작업실에 와서 15분 만에 썼다. 증인이 있다. 다른 라인이 생각 안 날 정도로 15분 만에 썼기 때문에 괜히 영케이가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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