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여전한 얼음 여왕…주변 온도 낮추는 '청량美'

마이데일리
전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화보 / 김연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민소매 탑과 젖은 듯 연출한 헤어스타일, 투명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로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블랙 팬츠와 함께 매치한 스타일은 스포티하면서도 시원한 여름 무드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티셔츠와 함께 아우터를 허리에 묶은 캐주얼한 스타일, 블랙 스커트를 활용한 세련된 룩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단아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는 여전히 피겨 여왕다운 존재감을 자랑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화보 / 김연아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열음여왕의 여름나기는 이런 것" "워터밤이 떠오르는 비주얼 너무 좋다" "눈부셔서 안 보인다" "엘사 맞다니까" "내 주위 온도가 3도는 내려간 듯" "이 청량함 뭐야? 남극에 온 줄 알았잖아" "연느의 나이는 거꾸로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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