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전한조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제20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한조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COVID-19 감염이 위암 환자의 급성 정맥혈전색전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Risk Factors for Acute Incident Venous Thromboembolism in Gastric Cancer Patients with COVID-19’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한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화기 질환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시경 및 정밀의료 기반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