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미국, 유럽, 뉴질랜드 등 글로벌 천연 유기농 식품 브랜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질랜드 ‘마누카헬스’의 마누카 꿀이 있다.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시기에만 피는 마누카 나무의 흰 꽃에서 채집한 꿀은 면역력 강화와 항균 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문 시 로켓직구로 3일 내 받아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산 유기농 사과로 만든 ‘루시스’의 유기농 사과식초도 체내 pH 조절과 체중·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샐러드 드레싱부터 건강 음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641년부터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카란디니’의 애플사이다 식초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발효와 숙성과정만으로 만든다.
이밖에 폴란드 식품 브랜드 ‘아브조’는 라즈베리·크랜베리 등 유기농 원료를 착즙한 ‘NFC 주스 원액’을 선보이고 있다. 설탕과 첨가물 없이 유리병에 담아 신선도를 높인 제품으로 건강 음료를 찾는 소비자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직구와 로켓배송이 가능한 고품질 글로벌 식품을 계속 확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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