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강진군이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액 284억원 중 26억원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 강진사랑상품권 목표 발행액은 총 800억원이며 이 중 600억원은 일반발행, 200억원은 정책발행이다.

2025년 5월 말 기준 발행액은 총 411억원으로 일반발행액은 310억원, 정책발행액은 101억원이다. 판매액은 223억원으로 최근 몇 년간 상품권 발행 및 판매 실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6년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해 왔으며 군민들은 상품권 할인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진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장을 보거나 식당을 갈 때 상품권을 쓰는데,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으니까 체감상 물가가 덜 오른 느낌이다"며 "실질적으로 살림에 보탬이 돼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적인 민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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