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하나(39)와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40)이 결혼한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연애를 이어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며 김태술과 오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정용검이 맡았다. 축가는 신부 박하나의 절친인 그룹 노을이 부른다. 또 예식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박하나는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 MBC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압구정 백야’, KBS2 ‘천상의 약속’, KBS1 ‘빛나라 은수’,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쳤다. 2014년 ‘제 17회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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