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낙상사고 이후 경과를 알렸다.
19일 한예슬은 개인 SNS를 통해 "렐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이다.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렐레를 걱정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의 반려견은 현재 요척골 골절술, 탈구 환납술 등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앞서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10세 연하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