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효성이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육군 1군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해에 격오지, 소파견지 등 비교적 지원이 적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육군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 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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