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미숙, 고혈압 결과에 당황…"괜히 왔다" 고개 푹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배우 이미숙/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미숙이 뇌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인생뇌컷 찍는 날..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밥을 먹었다. 근데 뇌 사진을 다 찍어봤다는 거다. 나는 머리는 빼고 다 찍어봤다. 왜 머리를 안 찍어봤을까. 뇌를 한 번 찍어보고 싶어졌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이어 "무섭기도 하다. 여기서 만약에 중증 진단 나오면 어떡하지"라며 "몰랐던 걸 알게 되면 어떡하지. 그것도 조금 스트레스다"라고 떨려 했다.

배우 이미숙/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병원 접수를 마친 이미숙은 가장 먼저 혈압을 체크했다. 혈압수치가 147/71이 나오자, 이미숙은 "왜 이렇게 높냐. 처음이다. 보통 100에 80 이랬는데, 나 고혈압 된 거냐. 한 번도 이래본 적이 없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이미숙은 "괜히 왔다. 기계가 괜찮은 건가"라며 놀랐고, 의사는 "처음에 높다고 생각하시고 계속 긴장하신 상태에서 재시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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