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 IT쇼 2025를 19~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업 관계자와 학부모, 관련 전공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학생 전공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기업설명회·현장면접을 진행해 왔다.
19일 개막식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과 미국 뉴욕 테크기업 NYDMC 최유미 대표와 지니 장 이사 등이 참석해 최신 IT 교육과정의 결과물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익스피어리언스&IT를 주제로 학생들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UX디자인, 3D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물론, 호주와 일본 글로벌 인턴십 기간 제작한 작품도 전시하며 21일까지 교내 강당에 설치한 특별전시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업 잡매칭데이도 개최한다. 기업 맞춤형 인재들 역량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장 채용에 나선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잡매칭데이 행사에 해빗팩토리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코드스테이츠 등 1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조예진 교사는 “올해도 많은 기업 관계자가 뉴미디어 IT 쇼에 참가하겠다고 희망했다”며 “급변하는 IT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우리 미림마이스터고를 찾아주고 있으며,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를 선도하는 IT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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