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아스날 초대박 소식...'18세 성골유스' 붙잡았다! 5년 재계약 확정→"곧 공식 발표 예정"

마이데일리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18세 초신성'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 스켈리가 아스날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모든 절차가 완료돼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며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날에 머물고 싶어했으며 수개월 동안 협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루이스 스켈리는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178cm 72kg의 균형 잡힌 피지컬을 갖췄으며, 볼 소유 능력과 드리블을 활용한 탈압박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 받는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 또한 또래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날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유스' 출신이다. 2015년 8살의 나이로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했고, 2023년 2월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루이스 스켈리는 2023년 10월 아스날과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날 1군에 합류해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꿰찼다. 루이스 스켈리는 3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아스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최근 루이스 스켈리를 두고 아스날 내부에 비상이 걸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루이스 스켈리 영입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루이스 스켈리는 아스날 잔류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고, 구단도 즉각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 마침내 합의를 이끌어냈다.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잉글랜드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루이스 스켈리는 향후 5년 동안 아스날에 잔류하기로 합의했다. 루이스 스켈리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다른 어떤 구단에도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핵심 자원들과의 재계약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미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부카요 사카, 윌리엄 살리바, 레안드로 트로사르, 토마스 파티와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HERE WE GO' 아스날 초대박 소식...'18세 성골유스' 붙잡았다! 5년 재계약 확정→"곧 공식 발표 예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