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덕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임보를 가게 되었네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7일 유기견 보호소의 구조적 문제로 임시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들의 사진과 함께 임보처 모집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주말 순심이가 있던 안성보호소에 큰 공사가 있어요. 아이들을 다 이동시키고 해야 하는 공사라 3일 정도 임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저도 한 마리 임보할 예정입니다. 어려울 때 더 빛나는 우리 강아지 엄마들. 함께해줍시다”라며 임보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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