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강유석이 커다란 솜사탕을 들고 사랑스러운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17일 강유석은 자신의 SNS에 "여름날 만난 무지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석은 얼굴보다 큰 솜사탕을 들고 먹으려는 듯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볼캡에 회색 티셔츠를 매치한 그의 캐주얼한 스타일은 귀여운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솜사탕을 입에 넣을 듯 크게 벌린 입으로 깜찍한 표정을 지었고 장미꽃 앞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나들이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버뮤다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해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강유석은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강유석은 극 중 최강 외향인 수다쟁이 변호사 조창원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창원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인물이지만 직장 생활 속에서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쌓아가는 인물이다.
올해 초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강유석은 '서초동'을 통해 다시 한번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