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사생활 문제로 더보이즈를 탈퇴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이 입을 열었다.
차가원 회장은 18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주학년은 지난 16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이날 탈퇴 소식을 전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였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주학년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가 아스카 키라라에게 화대를 주고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 이하 차가원 회장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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