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심신 딸과 춤을 추다니"…딸뻘 아이돌 '키오프' 사이에서도 빛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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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과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김완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김완선이 신예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의 인증샷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스오브라이프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공개된 사진에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완선의 모습이 담겼다.

김완선은 회색 오프숄더와 흰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젊은 감각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밝은 갈색 머리에 풀뱅 헤어스타일까지 연출해 세련됨을 더했다. 그는 마치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가 된 마냥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어 올린 영상에서는 자신의 곡 ‘HI ROSA’에 맞춰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심신 씨의 딸과 춤을 추다니~ 아빠에게 안부 전해줘요~ 옛날 생각 난다”는 멘트도 함께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도 김완선과 키스오브라이프의 만남에 신기함을 드러냈다. "언니 신기해요 90년대에 심신 오빠랑 같이 무대 자주 하셨잖아요. 토토즐에서 같이 하신거 유튜브에 있는데 그의 딸하고 챌린지를 하다니", "키스오브라이프 리더 같으신데요", "아이돌 결성하신줄" 등 댓글이 이어졌다.

김완선 'HI ROSA'./KWSunflower

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다. 여전히 음악 방송 무대에 서며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로 활약 중이다.

김완선은 10일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을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HI ROSA'로 라틴 힙합 장르에도 처음으로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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