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측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니코 윌리암스 영입에 실패하면 브라이튼의 미토마와 리버풀의 각포를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 '바이에른 뮌헨은 뮐러, 자네, 텔이 모두 팀을 떠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체 선수 영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PSG의 바르콜라 영입을 원하지만 바르콜라의 시장가치는 7000만유로나 된다. 또한 PSG는 바르콜라를 이적 불가 선수로 분류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니코 윌리암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할 유력한 공격수로 거론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코 윌리암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코 윌리암스는 최소 1800만유로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니코 윌리암스 영입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영입이 적절하지 않은 선수로 분류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13일 바이에른 뮌헨 측면 공격수 자네 영입을 발표했다. 자네는 클럽월드컵이 끝나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뮐러는 클럽월드컵이 끝나면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고 토트넘은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영입했던 텔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17일 '자네에 이어 또 다른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가 튀르키예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나브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자네 영입을 노렸지만 갈라타사라이가 영입에 성공했다. 페네르바체는 올 여름 윙 포지션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나브리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을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 공격진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이 드리블 아티스트 미토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와 비르츠 영입 이외에도 다른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원하는 비르츠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왼쪽 윙어로는 브라이튼의 미토마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지난달 '미토마가 바이에른 뮌헨 레이더에 잡혔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지난 4일 '바이에른 뮌헨은 비르츠 영입에 실패했지만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미토마 이외에도 또 다른 일본 선수 영입설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르츠가 이적을 거부한 이후 윙어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미토마와 학포 영입설이 있었던 바이에른 뮌헨은 구보 영입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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